습관과 공연 기술

존 듀이 와 마티아스 알렉산더 : " 방치된 영향"

                                                       말콤 윌리암스, 노얄 노던 음악대학교, 맨체스터, UK (영국)  - (번역: 이정아, 유희정)

                     

많은 유망한 학생들이 오래 된 습관이 지나친 노력과 근육의 긴정 속에서 연습하는 것이 일상이 된 채로 음악대학에 입학한다. 이런 습관들을 알아차리거나 다루지 않으면 최상의 기술과 예술적 업적에 지속적으로 장애가 되고, 성공과 성취에 방해가 되며, 경력이 단축 된다.

음악가들이 근골격 문제, 불안 문제로 고통 받는 것은, 외부로부터의 문제가 아니고 개인 내부적으로 발생된다는 것을 알수 있다. (Ballard et al, 1997)

지금 나는 이것이 부적절한 근육의 긴장과 더불어 전체로서의 자연스런운 기능의 통합에 방해되는 사고방식과 습된 된 습관의 패턴 때문이라는 것을 제시한다.

보통 따로 있다고 여기는 몸 문제와 마음 문제를 함께 포함시키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마음과 몸의 통합은 존 듀이(미 교육의 아버지,철학자/교육가)  와 FM 알렉산더( AT 창시자)의 25년간의 유대를 통한 영향이라고 말 할수 있다.

 듀이는 움직임의 방식에 대해서 훈련과 연습 없이는 자신의 습관에 반하는 목적이나 의도를 수행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습관은 기술과 유사하다. 특해 알렉산더가 다루던 맥락과 비슷했다.

" 내인생에서 가장 굴욕적인 경험은, 앉기 같은 간단한 행동을 할때 내가 가진 지능을 모두 사용해도, 디렉션을 실행 할수 없고 자제심을 가진 행동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랐고, 그건 나에겐 창피한 경험이었다.(alexander 1985.P 10 )

"우리는 습관의 종합체이다. 우리의 습관이 우리다.(알렉산더)

듀이는 "습관을 확실히 통제하지 않고 그저 변화를 바라기만 한다면, 그건 목적에 관련되 수단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원시적 마술이나 미신과 같다고 한다."

...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