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초염(腱鞘炎)을 물리친 베이시스트 레이파크 (뉴욕)

" 건초염(腱鞘炎, Tenosynovitis)은?
힘줄을 싸고있는 활막에 발생하는 염증.
건이란 근육과 뼈를 연결해 주는 결합조직입니다. 이 건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건초라 하는데 근육을 움직일 때마다 건이 건초안을 왔다 갔다 합니다. 또 자연스런 움직임을 위해 활액이라는 액이 들어 있습니다. 평소에는 자연스럽게 움직이지만 무리한 사용으로 건초 또는 활액에 염증이 생긴 것을 건초염이라 합니다..
우리 몸 어떤 곳에서도 생길 수 있지만 주로 손목에 많이 발생하고, 손목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또 아기 낳은 지 얼마 안 된 산모, 아기 보는 할머니, 수공예 작업자, 피아니스트 등에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손목에 많이 발생하는데 손목 건초염을 드꿰르벵 손목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발생부위로는 손목, 어깨, 무릎, 발꿈치 후면, 손가락 등입니다"

건초염?

건초하면 마른 풀을 연상하는 필자의 입장에선 참으로 듣보잡 용어다.

조금은 한심한 생각도 든다.
AT를 수련하다보면 이러한 생소한 의학 용어(근골격계,신경계등등)들을 수시로 만나게 된다.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재밌다. 의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기에 역설적으로 부담 없고, 더욱 재밌다.
재미가 있으니  분발과 집중이, 자동이다.
이래서 인간은 평생 공부하며 살아야 하는지 모른다. 헐 ~

암튼 외국인의 경우 건초염으로 고생하다가 AT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예술가들이 특히 많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

새로운 호기심을 가득 앉고 사당알렉님의 블로그에 레이파크 (뉴욕:30년 베이스 연주자) 의 AT 경험이야기를 퍼와 싣는다.

해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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