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連理枝 사랑나무 連理枝 가까이 자라는 두 나무의 가지가 맞닿은 채로 오랜세월 지나면 합쳐진 나무 가지란 뜻이지만 --- 다정한 여인이나 애정이 지극히 깊은 부부를 상징하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사진_세상을 담다/자연,환경 2020.11.04
울밑에 선 봉선(숭)화 야 !! 울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 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사진_세상을 담다/자연,환경 202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