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문화학교 건강교실/데이터베이스&AT

4장, 몸과 마음은 하나다 “의자 The Chair" (갤런 크렌츠 지음 )

Goal문 2019. 3. 24. 20:53


 


   마이클 머피는 알렉산더 테크닉심신 치료법의 할아버지라고 말한다. 이 기술은 19세기 말옆에 오스트레일리아 사람 프레드릭 마티아스 알렉산더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알렉산더는 셰익스피어를 공연하던 젊은 배우였는데 어느 날 공연을 하고 나서 목소리를 잃게 되었다.

 

어떤 의사도 치료하지 못하자. 그는 스스로 그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알렉산더는 그의 성대가 연극을 하는 동안 무언가에 의해 서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분명하다고 추론하고, 여러 개의 거울들을 설치해 놓고 자신의 행동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후두염이 실제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보려고 할 때의 특정한 신체적인 동작들과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후두염이 실제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보려고 할 때의 특정한 신체적인 동작들과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알렉산더는 공연에서 관객 앞에서 말을 할 때,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기 위해서 머리를 뒤쪽과 아래쪽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던 것이다. 이 때문에 그의 목과 후두부는 무리한 압력을 받았던 것이다.

 

곧이어 그는 머리와 목 사이의 연결 부분을 부드럽게 함으로써 이 압력에서 쉽게 벗어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 하였다.(이 연결 부분은 해부학자들이 후두관절 Atlanto-occiptal joint 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두개골 아래 뒤쪽과 척추의 꼭대기를 잇는 부분이다).

 

그는 이전의 행동 방식을 버림으로써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다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이렇게 머리와 목의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내 알렉산더는 그의 후두염을 스스로 치료해낸 것이다.

 

실제로 그의 목소리는 너무나 강렬하고 매력적으로 되어서 사람들은 발성 교습을 받기 위해서 알렉산더를 찾아오기 시작 했으며, 그래서 그는 심지어 호흡의 대가 The Breath Man" 로도 이름을 드날렸다. ( 중략 )

 

갤런 크렌츠 지음 의자 Tha Ghair" - 4, 몸과 마음은 하나다.(p 171 알렉산더 테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