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머피는 알렉산더 테크닉을 심신 치료법의 할아버지라고 말한다. 이 기술은 19세기 말옆에 오스트레일리아 사람 프레드릭 마티아스 알렉산더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알렉산더는 셰익스피어를 공연하던 젊은 배우였는데 어느 날 공연을 하고 나서 목소리를 잃게 되었다.
어떤 의사도 치료하지 못하자. 그는 스스로 그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알렉산더는 그의 성대가 연극을 하는 동안 무언가에 의해 서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분명하다고 추론하고, 여러 개의 거울들을 설치해 놓고 자신의 행동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후두염이 실제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보려고 할 때의 특정한 신체적인 동작들과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후두염이 실제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보려고 할 때의 특정한 신체적인 동작들과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알렉산더는 공연에서 관객 앞에서 말을 할 때,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기 위해서 머리를 뒤쪽과 아래쪽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던 것이다. 이 때문에 그의 목과 후두부는 무리한 압력을 받았던 것이다.
곧이어 그는 머리와 목 사이의 연결 부분을 부드럽게 함으로써 이 압력에서 쉽게 벗어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 하였다.(이 연결 부분은 해부학자들이 후두관절 Atlanto-occiptal joint 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두개골 아래 뒤쪽과 척추의 꼭대기를 잇는 부분이다).
그는 이전의 행동 방식을 버림으로써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다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이렇게 머리와 목의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내 알렉산더는 그의 후두염을 스스로 치료해낸 것이다.
실제로 그의 목소리는 너무나 강렬하고 매력적으로 되어서 사람들은 발성 교습을 받기 위해서 알렉산더를 찾아오기 시작 했으며, 그래서 그는 심지어 “ 호흡의 대가 The Breath Man" 로도 이름을 드날렸다. ( 중략 )
갤런 크렌츠 지음 “의자 Tha Ghair" - 4장, 몸과 마음은 하나다.(p 171 알렉산더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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