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The chair” 의 저작 버클리대학 갤런 크렌츠 교수는
본문에서 “알렉산더 테크닉”을 다음과 같이 소개 한다.
- 지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몸과 마음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다고 보는 일원적 시각은 “심신치료법somatics" 이라고 하는 연구 실천 분야에서 발생하였다.
이 분야는 몸과 지적인 생각, 문화적 신념, 개인의 느낌과 의지 등의 상호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의학이나 정골 요법학(안마 치료), 척추 지압요법, 물리 요법 등 과는 다르다.
본질적으로 교육적인 치료법인 이것은“ 인간의 전 존재를 포괄하는 것으로서 자세,움직임,정서, 자기 개념, 그리고 문화적 가치들의 상호작용들을 실천적인 방식으로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P 169)
- 1978년 처음에는 학생으로 입문 했으며,그 다음으로는 연수생으로 그 다음은 교사로 참여 하였다. 처음에 내가거기에 참여한 동기는 심각한 척추측만(척추가 굽는 것)을 극복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였다. 거기서 나는 완전히 몰두하도록 만든 것은 그 테크닉의 지적 철학적 의미들이었다.
-나는 다른 치료법들도 많이 시도해 보았고 또 효과도 보았다. 더 포괄적이기는 했다. 그러나 동양의 것들도 몸과 정신을 하나로 본다는 점에서는 서양의 ‘심신 치료법’들과 일치한다. 1976년 이후로 중국의 무술인 태극권을 연마해 왔다. 나는 2년 동안 ‘진신jin shin’을 경험하였으며, 22년 동안 침을 맞아 왔고, 15년 동안 가끔씩 이옌가르식 요가를 수행하였다. 그리고 보다 광범위한 분야에 대한 토론과 더불어서 거의 모든 심신 치료법을 연결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나의 전문적인 자격증은 알렉산더 테크닉 교사이기 때문에 이 장에서 제시되고 있는 ‘심신 치료법’의 관점은 알렉산더 테크닉에 근거를 두고 있다.(P16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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