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가장 작은 습관으로 새롭게 시작하라!

10-3

 새 습관을 들이는 과정에서 최대의 난관은 벅찰 정도로 무리한 습관을 정하는 것이다.
당장은 극적인 변화를 가져 올 만한, 그럴 듯한 습관이 동기부여가 될지는 몰라도
실천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몇번 반복 하다가 이내 자신감을 잃게 된다.

그리고는 흔히 말하는 *** 탓으로 돌린다.
마음의 방어기제가 벽을 쌓는다.

' 아 ~ 힘들어 ! 다음에, 다음부터, ** 다녀와서, 누구 때문에... '
이유는 헤아리기 힘들정도로 다양하고 정교하다.
특히 시니어의 경우는, 나이 탓을 주무기로 도전을 무산 시킨다.
' 이 나이에..... '

예컨대 스쿼트(앉았다 일어나기: 하체 근육 강화) 를 매일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수차례 시도해 보았지만
실패를 한 경험이 있었다.

50개씩이나 한다는 원대한 목표는 삼일을 넘기지 못하고 무산 시켰다.
다리가 후들대는 느낌을 받았으며, 숨도 찼다. 포기.포기는 배추를 셀때 쓰는 단어라고
스스로 강조를 했는데....

스쿼트를 10번도 못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습관을 드리기에는 너무 큰 습관, 목표를 잡았다는 게 문제였다.
작은 습관은그동안 하지 않았던 행동 유형을 시도할 때 내면에서 일어나는 심리적 저항을 낮출 수 있다.
작은 습관은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해주고 실천에 옮기도록 우리를 자극한다.

이후 나는 세번의 스쿼트로 습관을 들였고, 거르지 않고  습관적인 스쿼트 운동을 한다.

생산성 저문가인 레오 바바우타느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것에 대해

" 거부 할수 없을 정도로 습관을 쉽게 만들어라 "

자신에게 작은 습관으로 시작해도 괜찮다고 다독여라,

작은 습관으로 시작하면 무리하게 시작하는 데 따른 내면의 저항을 없앨 수 있다.

                                                                                                                                                                   <수원 방화수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