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바위에 갖다 놓은 흰 단지.
서성이는 동안 궁금증이 발동 했지만
차마 열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남의 물건이어서가 아니라
무슨 장난끼로 올려 놓아을까요?
어느 편이건 호기심은 간절함을 넘어 서지 못합니다
누구나 간절함은 매 한가지
함부로 건들여서는 안되는 보물
내 마음이 네 마음입니다
관악산 연주암
돌고래 와 미륵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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