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여좌천(1/20)
봄이 온다.
겨울이 아직 남았는데 ...
동백이 먼저 터져라 소리치면
놀란 벚꽃이 움을 튼다
계절은 항상 디졸브
끊고 맺음의 경계가 없다.
흐리멍텅 한게 아니다
원래 계절은 맞물려 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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