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라고 모두 들 소리치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덩달아 들더서 마음 못 부치고, 허둥허둥
도통 차분해지지 않는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무엇을 준비 해야 하는지, 그건 더 모르겠다.
단풍 이야기 계곡을 타고 넘쳐 흐를 때,
후다닥 떠나면 영락없이 찬 바람
계곡은 술 냄새, 고라니, 멧돼지, 산짐승은 자취를 감췄다.
겨울 무섭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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