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문화학교 건강교실/데이터베이스&AT

행동변화의 4원칙 ( 건강은 습관 개선. AT)

Goal문 2019. 5. 11. 23:29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저자 제임스 클리어는 어떤 습관을 자신의 무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딱 네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고 한다. 바로 ‘행동 변화의 4가지 법칙’인데,
모든 습관은
분명하고(제1법칙),
매력적이고(제2법칙),
쉽고(제3법칙),
만족스러워야(제4법칙)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법칙으로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였다. 매일 잊어버리기 일쑤였던 매일 아침 사과 먹는 습관을 기르게 된 것이다. 저자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매일 사과를 먹으려고 했지만, 매번 사과를 사오자마자 냉장고 과일 칸에 집어넣고는 잊고 있다가 다 먹지 못하고 버렸다. 그런데 ‘매일 사과 먹기’라는 습관을 ‘분명하게’ 하자 변화가 찾아왔다. 저자는 사과를 눈에 잘 보이도록 식탁에 올려두었다. 그러니 저절로 틈날 때마다 매일 사과를 먹는 것을 잊지 않게 되었다. 이처럼 저자가 소개한 방법은 특별한 의지력 없이 지금 현재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살면서 우리의 일상에는 가끔 변수가 생긴다. 어쩔 수 없이 오늘 결심한 그 습관을 수행하지 못할 때가 분명히 찾아온다. 저자는 그럴 땐 과감하게 한 번의 실수는 포기해도 된다고 우리를 다독인다. 대신 ‘절대로 연속으로 두 번은 거르지 않는다’라는 원칙을 지킬 것을 당부한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 습관을 두 번 거르게 되면 또...(하략)



사람들은 내게 가끔 이런 질문을한다. “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 하지만 진짜로 물어야 할 질문은 이것이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면 몇 번이나 그 행동을 해야 할까요? ” 즉, 습관을 만들려면 몇 번이나 그 행동을 해야 할까요? “ 즉, 습관이 자동화 되려면 얼마나 오래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자주 반복 하느냐가 중요하다.( p 192-193)

습관 형성에서 시간은 어떤 효력도 없다. 21일이냐,30일이냐, 300일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행동을 수행하는 비율이다. 어떤 행동을 사흘에 두 번 하는과과 200 번 하는 것은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초래한다.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은 횟수다. 우리의 현재 습관은 수백,수천 번 반복하는 과정에서 내재화된 것이다. 새로운 습관 역시 그만큼의 반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