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세상을 담다/자연,환경
오늘 날씨 끝내 준다.
간만에 찾아 온 솜사탕 하늘.
나는 가을이 아니다.
봄을 두려워 할 뿐이다.
한줄기 광풍이 도심 사이로 지나간다.
복잡한 봄.
슬며시 머리를 디미는 생명
(동탄 호수공원 능수버들:3/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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