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공지

포커스 카자흐스탄 유라시안 유토피아

Goal문 2019. 2. 4. 19:45

~ 3.3 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행궁광장 안)


국내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근대와 현대미술을 조명하는 전시회가 수원에서 열리고 있는 중이다. 

경기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카자흐스탄 문화체육부,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과 공동 주최로 '포커스 카자흐스탄-유라시안 유토피아'전을 27일부터 2019년 3월 3일까지 추진하는 것.

이번 전시는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이자 문화 중심지인 카자흐스탄의 근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런던, 베를린, 뉴저지, 수원 등 총 4개 도시에서 카자흐스탄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포커스 카자흐스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카자흐스탄은 유라시아의 심장에 위치한 국가로 유럽과 아시아 문명의 가교이자 서로 다른 민족의 개념이 공존하는 중첩지로 18세기 이래 구소련의 지배를 받아오다 1991년 카자흐스탄 공화국으로 독립했다.

이런 역사적인 배경을 토대로 예술 분야도 이주와 정주, 상실과 발전의 과정을 부침하며 짧은 시간 동안 압축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수원아이파크측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