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문화학교 건강교실/시니어_AT

꽃순이

Goal문 2018. 7. 28. 19:25

간혹 지팡이 짚으면 챙피하다고 하시며, 유모차( 보행보조기)를 끌고 다니시는 어른신들이 계십니다.
저희 어머니 경우도, ㄱ 허리를 하셨는데, 지팡이 짚는 걸 싫어 하시더라구요 ---

보조기 조금 하시다, 돌아가시긴 했는데 ----  
암튼 지팡이 짚고 당당히 다니시는 어른신들이 보기가 더 좋터라구요

지팡이는 경제적으로도 좋고, 아픈 허리 균형을 잡는데도 좋습니다.
물론 집어내 던지고 당당히 걸으면 좋겠지만, 어르신들 허리가 어디 그렇습니까.

할머니는 시장, 동네 마실, 친구 만나고, 꽃 구경 까지 하며
자신을 꽃순이라 말 했습니다.

할머니의 지팡이는 드레그,커셔


 내 목이 자유롭다

 내 머리가 앞과 위를 향한다.

 내 척추가 길어지고 넓어진다.

 내 다리와 척추가 서로 분리 된다.

 내 어깨가 중심으로부터 넓어진다.

(AT 5 디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