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세상을 담다/자연,환경

청노루와 갈매기

Goal문 2019. 4. 21. 22:20

청노루는 압니다.
새우깡 갈매기가 왜 비만이 되었는지


철 없이 받아 먹기 수 삼년.
뱃 고동 소리에 자동으로 날갯짓이 뱃머리로 향하는 것을...

그렇게 받아 먹어 노랑부리가 반짝반짝, 살이 통통
비만이 되었습니다.


청노루는 다 압니다.
자동으로 줄행랑 쳐야 오래 산다는 것을...

말해 줘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좋아하던 조개, 물고기가 바다에 없으니까요.

산과 바다가 똑 같지 않음을 미처 ....
유혹에 약한 새우깡 갈매기가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