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몸 사용을 위한 디렉션 direction
학생이 물었다.
“선생님은 제가 그것에 대해 생각하면 제 몸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느끼실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분명 합니다.”
알렉산더 테크닉 교사가 대답했다.
알렉산더 테크닉을 일상에 적용함으로써 몸을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사실 테크닉 하나하나가 단순히 신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것과 관계가 있다.
아마도 당신은 자세를 수정하기 위해 어깨를 등쪽으로 펴거나, 척추를 똑바로 세우기 위해 근육에 강한 힘을 쓰는 등의 시도를 해 봤을 것이다.그러나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근육은 더 긴장 할뿐 편안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알렉산더도 이런 방법으로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는 자세의 습관적인 패턴에서 벗어나 새롭고 보다 의식적인 방식으로 몸을 사용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올바른 사용을 위한 생각, 즉 디렉션 Direction 이다.
다섯가지의 특별한 정신적 지시는 몸의 각 부위에 전달되며, 몸 전체 사용을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한다...... <데브라 캐플란 - 알렉산더 테크닉 척추 건강회복법 중 p39~40>
내 목이 자유롭다
내 머리가 앞과 위로 향한다.
내 척추가 길어지고 넓어진다.
내 다리와 척추가 서로 분리된다.
내 어깨가 중심으로 부터 넓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