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문 2019. 3. 13. 22:45

오늘 날씨 끝내 준다.

간만에 찾아 온 솜사탕 하늘.



나는 가을이 아니다.

봄을 두려워 할 뿐이다.


한줄기  광풍이 도심 사이로 지나간다.



복잡한 봄.

슬며시 머리를 디미는 생명

(동탄 호수공원 능수버들:3/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