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문 2018. 12. 23. 20:02

(수원천...)


여름 철새 백노가 겨울 근처를 서성 입니다.

길 잃은 것이 분명 하지만  

날아 오름 똑 같습니다.

그림자 속 자신이 검다는  것을 

 백노는 알아 차린 것일까요 ...


이젠,

여름철새 이름  떨궈 버리고

평화 넘치는 사시사철을 꿈꿔 봅니다. (백노의 마음)